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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생각] 친환경 시대에 떠오르는 수소 산업

2020-07-27기사 편집 2020-07-27 0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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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홍덕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대전점 과장
최근 수소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수소 관련 주식들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12월 유럽 그린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친환경 기조를 피력했던 유럽에서 수소 관련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월 독일이 9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포함한 국가 수소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7월에는 EU가 수소 전략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수소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 또한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린 뉴딜 부문에 74조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전 세계가 수소 산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파리 기후협약 체제가 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국은 보다 강화된 환경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또한 수소는 관심을 자극할만한 장점들이 많다.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본 메커니즘은 수소와 산소의 결합이다. 기존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이산화탄소와 아산화질소 등 6대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더불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역시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수소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은 연료전지 산업과 수소차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연료전지는 연료가 공급되는 한 반복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차에 비해 충전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은 수소차 산업 또한 관심받기 충분하다. 주행거리가 충분히 길며 내연기관 대비 연료 효율이 높다는 점은 수소차의 큰 강점이다. 최근 어느 정도 상승 폭은 나왔지만 이제 시작하고 있는 수소 산업에 관심을 갖고 연료전지와 수소차 관련 종목들을 찾아본다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듯하다. 홍덕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대전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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