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12편이 출품돼 최우수작품 등 총 6편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에는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총 46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최우수 작품은 `충주에서 찾은 제2 인생(한누리 작품)`으로 어린시절 액션영화를 좋아하던 마흔 살 남자의 이야기에 부성애를 다룬 작품이며, 방황하던 남자는 가족이라는 삶의 의미를 다시 찾게 된다는 내용으로 아동 및 여성친화도시 충주에 안성맞춤 작품이다.
입상작은 △최우수상 한누리`충주에서 찾은 제2의 인생` △ 금상 김준성, `액션 갈증 해소` △은상 임자양, 박수연`탄금대의 역사와 충주세계무술공원의 유래``레디액션`△동상 김민지, 이종수 `택견의 중심지 충주에서 택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자`,`택견 브이와 충주의 관광지를 파괴하려는 민폐맨과의 사투`이다.
영화제 지원본부에서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홍보 배너기에 삽입하고, 동영상으로 제작해 영화제 마켓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에서는 영화제 붐을 위해 `슬로건`, `웹툰`, `UCC`, `단편영화 경쟁작`, `단편영화 시나리오`등 다양한 공모전을 전개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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