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발표를 앞두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청천면 후영1리(이장 진석봉) `행복목공방`에서 22명의 주민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발표를 앞두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청천면 후영1리(이장 진석봉) `행복목공방`에서 22명의 주민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발표를 앞두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병철) 회원 35명은 연풍면 네패스 연수원에서 우수 봉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지난 23일에는 청천면 후영1리(이장 진석봉) `행복목공방`에서 22명의 주민들이 모여 퍼포먼스에 나섰고, 25일 중원대학교에서 열린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손익도) 회장 이·취임식에서도 회원 70여 명이 함께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진석봉 행복목공방 대표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에 우리 후영1리 마을 주민들의 염원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철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엑스포 국제 행사 승인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익도 회장은 "미래 인류의 생존을 위해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산업의 확산과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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