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는 2020년 충남사회조사 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충남사회조사는 충남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조사방법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통항목 56항목, 계룡시 특성항목 4항목 등 총 60항목에 대해 방문 조사할 예정이며, 계룡시 특성항목은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계룡시만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항목으로 계룡시 인구유입?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관련된 항목 등이 포함돼 있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과 조사원 15명 포함 총 18명이며,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한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서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는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 지역발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www.gyeryong.go.kr)를 참조하거나 시청 정책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