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성가족부 청년여성 멘토링 멘토에서 전미옥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교수가 멘토링 대표로 선정,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2020년 여성가족부 청년여성 멘토링 멘토에서 전미옥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교수가 멘토링 대표로 선정,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금산]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학생성장교양학부 전미옥 교수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0년도 청년여성 멘토링` 대표 멘토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31일까지 청년여성과 여성리더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주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여성 멘토링은 청년층 여성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가 소속된 그룹별로 발대식을 갖고 11월까지 5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의 목표와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멘토 위촉식만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발대식은 그룹별로 따로 진행하는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미옥 교수는 "청년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통해 강력한 자기 브랜드를 가진 전문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며"멘토링을 통해 세대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면서 진로 로드맵 설계를 통한 진로탐색으로 청년 여성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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