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도장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태권도협회가 준비한 퓨리밴드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코로나19 도장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태권도협회가 준비한 퓨리밴드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태권도협회는 대전 지역 내 5개 구 태권도 협회에 각 1000만 원과, 퓨리밴드 7만 5000개를 회원도장에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퓨리밴드는 신체에 붙이는 체온계 종류의 하나로, 즉시 발열 체크가 가능한 동시에 사용 또한 편리하다.

협회는 퓨리밴드를 통해 태권도장 내 질병의 전염과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여경 대전태권도협회장은 "관원생들을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장 교육환경이 필요하다"며 "회원도장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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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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