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바이오가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홍보에 동참했다.

대전은 지난 6일 허정무 이사장이 출연한 온통대전 홍보 영상 1편에 이어 바이오가 2편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는 이번 영상에 출연해 온통대전 카드가 지역 내 주유소·음식점·서점·커피숍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린다.

이어 바이오는 외국인 또한 온통대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구단 공식 유튜브와 SNS, 대전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 등과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송출된다.

바이오는 "우리 팀이 속한 도시인 만큼 대전에 대해 좋은 이미지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의 영상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재미있게 임했다"고 밝혔다.

김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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