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20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교육기부진로체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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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평화기념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0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로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와 권역별 인증심사, 인증위원회 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현판 수여,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 부여 및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컨설팅 등이 제공되며,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다.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평화기념관은 2018년 12월 6일 개관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기관 특성을 살린 외교관 및 국제기구 종사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에 인증된 만큼 무거운 사명감으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평화기념관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자주적 진로 탐색을 지원해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 지자체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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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0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0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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