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전경
논산소방서 전경
[논산]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탑정호 수변데크길 및 출렁다리 설치에 따라 이용개들의 안전을 위한 `탑정호 수난구조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탑정호는 수변 개발 계획에 따라 현재 탑정리 석탑부터 수변생태공원까지 2.94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돼 있고, 600m 길이의 동양최대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단계에 이르면서 연 평균 20여 만명이 탑정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남석 서장은 직원들에게 "탑정호 수변데크길 및 출렁다리 안전 사고 신속한 신고를 위해 수변데크길의 구간 구분 및 구간별 수심 등 정보 등을 파악하라"며"다각적인 방면에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관련부서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출렁다리 완공과 동시에 소방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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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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