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김선호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김선호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예 공격수 박예찬·수비수 김선호가 U-19 대표팀 3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두 선수는 지난달 1·2차 훈련 소집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기에 U-19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에 소집된 26명의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대표팀은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단국대학교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정수 U-19 대표팀 감독은 "지난 두 차례 팀의 기본 바탕을 만들었고, 다양한 선수들을 확인했다"며 "이번 3차 훈련을 통해 조직력과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리는 동시에 더 많은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6개 팀이 참가하는 2020 AFC U-19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은 일본, 이라크, 바레인과 함께 B조에 포함됐다.김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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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박예찬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박예찬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김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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