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은 군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교육지원청은 군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옥천교육지원청은 22일 급식시설 현대화로 새롭게 단장한 군서초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가졌다.

이날 김일환 교육장은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식당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식사시 지정좌석제, 줄서기 등 급식현장을 꼼꼼히 확인한 후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무더워진 여름철 식중독사고가 발생 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급식종사자 건강관리에 있어 폭염기간 작업시 냉방기가동과 환기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일환 옥천교육장은 "최근 발생한 경기지역 유치원과 울산지역 학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급식위생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