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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면, 노강서원 정비

2020-07-22기사 편집 2020-07-22 11:42:56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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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노강서원(조선 중기에 팔송 윤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세운 서원)이 새롭게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논산시에 따르면 광석면에 위치한 노강서원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이 철폐하지 않은 27개 서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윤황을 비롯한 윤문거, 윤선거, 윤증 등 충청도 지역 소론계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배향했다.

노강서원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4년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30호, 2017년 국가지정 사적 제540호로 지정됐으며, 서원 강당은 17세기 말 유교건축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 2011년 보물 제1746호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노강서원은 이 같은 역사적 가치에 비해 서원 주변 정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같은 문제점을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가문화재로서의 노강서원을 보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논산시 광석면(면장 장병상)은 지난 20일 노강서원 강당에서 '광석면 노강서원 주변정비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윤건병 외 5인)를 구성, 개최하고 주변 정비에 본격 나섰다.

공동대표 6명, 자문위원 3명, 추진위원 52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창립식에는 윤건병 노강서원 원장, 이계천 논산시의회 부의장, 조배식 논산시의원, 임권영 광석농협 조합장, 최진상 광석면 이장단장, 김구 광석면 주민자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장병상 광석면장은 "우리면의 자랑인 노강서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옛 위상을 회복하고, 전국에서 주목받는 유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속해서 추진위원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시 업무처리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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