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제22대 공진선<사진> 지원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공진선 지원장은 의료분류체계실장, 포괄수가실장 등 건강보험에서 30여 년간 근무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관내 의료계 및 국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균형 잡힌 업무수행과 직원 모두가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공 지원장은 "의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동반자적 신뢰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 지원장은 1989년 연세대에서 간호학 학사, 2018년 경기대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심평원 의료분류체계실장,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심평원 포괄수가실장을 역임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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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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