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보호 대책을 진행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336개소 경로당 중 안전시설이 미설치된 329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100만 원을 투입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초까지 경로당 내 미끄러짐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경로당 내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 어르신들이 쉼터 생활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낙상사고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락한 쉼터로 만들고자 한다"며"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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