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캠핑`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사진은 홍보포스터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캠핑`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사진은 홍보포스터
[예산]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캠핑`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가스 등 화기와 전기제품을 다루는 데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스를 이용할 경우 △삼발이 크기에 맞는 조리기구 사용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용품 사용 금지 △가스 주변에 가연 물질 방치 금지 △휴대용 가스레인지 2개 이상 연결 금지 △알루미늄 호일 사용하지 않기 △캠핑용 가스용기는 KC마크 확인 및 불법 재충전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전기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릴선이나 케이블은 누전차단기가 설치된 제품을 사용하고 비가 오면 즉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캠핑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소화기와 구급함을 항상 준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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