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물류 인력 양성 사업에 국제물류학과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전대는 사업 기간인 2022년까지 2억 원 가량의 사업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금을 통해 물류전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외국어역량 강화 등의 주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창권 대전대 국제물류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지난 2015년에도 `글로벌 물류 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물류 인력 양성에 특화돼 있다"며 "성실히 사업을 수행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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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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