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에서부터 강선구 운영위원장, 임애빈 산업건설위원장, 전용구 행정복지위원장
사진 앞에서부터 강선구 운영위원장, 임애빈 산업건설위원장, 전용구 행정복지위원장
[예산]의장단선거에 불만을 품고 위원장 선거를 뒤로 미뤘던 예산군의회가 20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3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3개 상임위원장선거에서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전용구 의원(통합당),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임애민 의원(민주당)이 단독 등록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강선구, 김봉현, 김태금 의원이 등록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결과 1차 투표에서 강선구 의원(민주당) 5표, 김봉현 의원(통합당) 2표, 김태금 의원(통합당) 3표를, 2차 투표에서는 강선구 의원 4표, 김봉현 의원 3표, 김태금 의원 3표를 획득해 결국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강선구 의원이 6표, 김봉현 의원이 3표, 김태금 의원이 1표를 획득해 강선구 의원이 선출됐다.

이로써 예산군의회는 의장 통합당, 부의장 민주당, 3개의 상임위원회 중 민주당이 2개, 통합당이 1개를 차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박대항 기자

-마감후라 기사를 늦췄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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