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초등학교(교장 이용희)6학년 언니 오빠들이 1,2학년 동생들에게 손가락(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 해주는 등 내리사랑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대술초등학교(교장 이용희)6학년 언니 오빠들이 1,2학년 동생들에게 손가락(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 해주는 등 내리사랑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대술초등학교(교장 이용희)6학년 언니 오빠들이 1,2학년 동생들에게 손가락(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 해주는 등 내리사랑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대술초 학생들 모두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결정하며 소통의 대화로 이어지는 모임 `꽃내꿈터 다모임`일환으로 6학년 언니 오빠들이 봉숭아 꽃과 잎을 관찰하고 직접 손으로 따서 후배들인 1, 2학년 어린 동생들에게 봉숭아물을 들여주는 모습은 마치 사랑의 형제애를 나누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6악년 학생들은 화분에 직접 심은 봉숭아 꽃과 잎을 관찰하고 직접 손으로 따보는 관찰공부로 또 이렇게 딴 봉숭아로 친구들과 막자사발에 봉숭아 꽃과 잎을 빻고 1,2학년 동생들의 손톱에 올려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숭아 물들이기 활동은 대술초등학교 학생들이 서로 훈훈한 형제애를 느끼며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됐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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