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공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부여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과 한옥연구소 소장이자 작가,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이상현 강사의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한옥에 담겨진 조상들의 지혜, 비율과 빛과 아름다움의 상관관계 등 미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특강에 참여한 박수정 참가자는 "오늘 눈과 귀가 즐겁고 우리 전통 한옥의 좋은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강사님의 책까지 받고 보니 참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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