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가 폭염대비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한다.

아산시는 폭염대비 시민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 30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기존 지정된 무더위쉼터 238개소의 안내표지판, 냉방기, 방역물품 비치 등을 점검한 이후 17일 쉼터 30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시는 신규지정쉼터에 간판 설치, 손소독제, 비말차단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폭염저감 횡단보도 그늘막은 기존 63개소에 이어 지난 5월 말 13개소는 추가설치하고 다음달까지 추가로 1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는 필요한 시설이"라며 "노약자가 야외활동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도 추가로 설치중"이라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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