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 이용 화면. 사진=한국철도 제공
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 이용 화면.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공사는 21일부터 자사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청각장애인 전용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고객센터 메뉴의 채팅상담 또는 별도로 제공되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전담 상담원이 연결돼 영상이 아닌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동안 청각장애인은 수어통역센터에 영상전화를 걸고 통역사가 고객센터로 전달하는 3자 통화 방식을 사용했다.

한국철도는 장애인 고객이 상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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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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