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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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논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이용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나섰다.

시는 현재 시간당 주간 3000원, 야간 4000원인 요금을 방학기간 동안 주·야간 상관없이 시간당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 맞벌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할인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에 게시된 할인쿠폰 이미지를 캡처 또는 출력해 제시하면 된다.

만 24개월에서 만 5세이하 미취학 아동은 내동 놀뫼아파트에 위치한 `내동홈`에서, 만 6세-만8세(초등학교 1학년~3학년) 아동은 강산동신아파트에 위치한 `강산홈`을 이용하면 된다.

다자녀 가구 및 저소득 가구 등은 할인기간과 관계없이 이용료 50% 감면(시간당 주간1500원, 야간2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돌봄 공백에 놓이지 않고 학부모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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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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