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관휘)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2편의 작품을 출품해 충남지역 최우수상과 전국단위의 시화전에 우수이상의 수상작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매년 9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맞이해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출품한 `희망이 있는 삶` /강래(70) 어르신의 작품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13개 부문 수상 작품중 최우수상인 글빛누리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배움 속에 피는 꽃` / 김복열(70) 어르신의 작품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선정돼 국가평생교육원 3차 심사(자체심사)와 대국민투표(7월 20일-24일)를 거쳐 최종 수상 훈격이 정해질 예정인데 현재 우수상 이상의 수상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관휘 남부평생교육원 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원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평생학습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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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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