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꾸러미는 도서 2권, 학용품, 휴대용 돋보기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학습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자가 선행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택배서비스로 학습자의 자택에 택배로 7월 중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정영권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점에 학습꾸러미 지원을 통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중단 없는 학습참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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