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장야초등학교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직무연수모습.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장야초등학교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직무연수모습.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옥천장야초등학교(교장 이숙경)는 전문적학습공동체 `Fun-Fun한 창의융합` 1기 직무연수(연간 15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16일 장야초등학교에 따르면 교원은 변화하는 교육의 패러다임에 발 맞추어 올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주제를 창의융합수업 및 SW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으로 정하였는데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원격 수업, 비대면 협업의 필요성이 대두된 현재 상황을 반영해 한밭대학교 김태훈 교수를 초청 지난 8일, 15일 이틀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을 열었다.

연수 첫날인 지난 8일 코로나 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일상의 확대로 필요하게 된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 및 협업 툴의 필요성과 다양한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15일 클라우드 협업 툴의 하나인 Microsoft Teams(MS Teams)를 활용한 원격수업 방법과 문서 공유 및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을 실시했다.

오는 27-28일에는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를 직접 방문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요한 기술인 3D 프린팅, 레이저커팅, VR, AI기술 등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숙경 장야초 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가 몰고 온 우리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더 좋은 교육과 교원의 전문성, 창의융합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공동연구와 공동실천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 지향적인 장야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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