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웅래 회장, 정태희 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진 왼쪽부터 조웅래 회장, 정태희 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맥키스컴퍼니가 지역 나눔명문기업 3호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10년간 40억 원의 나눔을 실천했고 올해도 3억 8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공헌 활동들을 인정 받고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역사회 공헌기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전의 나눔명문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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