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 (회장 정영옥)는 하천 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 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군 회장 및 읍·면회장들이 생극 응천 하천 살리기로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 (회장 정영옥)는 하천 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 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군 회장 및 읍·면회장들이 생극 응천 하천 살리기로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 (회장 정영옥 이하·군 협의회)는 하천 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협의회는 지난 5월 EM 흙공 3000여개를 만들어 발효 기간을 거쳐 2000여개를 9개 읍·면으로 배부해 읍·면의 소하천 살리기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생극면 지역에서 월례회의를 마친 군 회장 및 읍·면회장들은 생극 응천 하천 살리기로 흙공 300여개를 투척했다.

또한, 군 협의회는 음성군 지역을 순회하는 월례회의시 읍·면 소하천에 흙공 던지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투척한 EM 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 돼 악취·독성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옥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에서는 환경을 위한 생명살림 운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며 "음성군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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