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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환자 대상 인지꾸러미 사업 추진

2020-07-16기사 편집 2020-07-16 10:01:03      최의성 기자 cnce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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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세보령 기억팔팔' 인지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를 위한 치매환자 대면 프로그램이 불가피하게 중단됐고, 이로 인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비대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

'만세보령 기억팔팔' 인지꾸러미는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학습할 수 있는 인지자극 학습지, 만다라 색칠노트, 색연필, 정서돌봄을 위해 잔디인형 키우기, 건강돌봄을 위한 지역 농산물로 구성됐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물품전달에는 사전 연락을 통해 현관 앞 등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직접 방문 전달해 상담도 함께 병행한다.

또한 2-3일 간격으로 안부전화로 치매투약교육, 호흡기증상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진행하며, 기존에 지원하던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인지자극 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주 1회 학습 현황 점검으로 인지 향상 및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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