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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대통령 약속 지켜라

2020-07-15기사 편집 2020-07-15 16:35:03      박계교 기자 antisofa@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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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220만 충남도민은 지난해 우리 도를 방문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약속한 대통령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충남도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충청남도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5일 서산시 지곡면 중앙어촌체험마을에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를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양승조 도지사와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가로림만 미리보기 특강, 응원 인터뷰 촬영, 결의문 낭독, 상징 의식과 부대행사로 가로림만 전시관 운영, 해양쓰레기 공예품 제작, 감태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 됐다.

충남도민 대표 일동은 결의문에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가로림조력발전소 건설추진에 따른 주민간의 반목과 갈등,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피해 등과 같은 충남 서해안의 상처를 치유해 줄 유일한 대안"이라며 "이 사업이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220만 충남도민의 뜨거운 염원을 모아 결의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충남도민들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통해 가로림만의 건강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등 3가지 사항을 다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 13일 충남도와 14개 충남 시장·군수님과 함께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통과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결의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협업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해양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작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 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 분석 등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연말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관희·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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