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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삼성전자 보호종료청소년 위해 손잡았다.

2020-07-15기사 편집 2020-07-15 15:28:19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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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희망디딤돌 자립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첨부사진1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참석자들이 삼성 희망디딤돌 보호종료청소년 자립통합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와 삼성전자는 보호종료청소년의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보호종료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도는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 성인희 삼성전자 사회공헌총괄사장,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 최현숙 충남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디딤돌 보호종료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종료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은 주택 문제 등 보호자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별 맞춤형 자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설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삼성전자 후원금 50억 원을 활용해 내년에 천안·아산 지역에 충남보호종료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를 공동 설립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센터 설립 2년 후 시설 및 운영권을 도에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을 위한 오피스텔 형태의 독립 주거 공간 20호 정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사례 관리를 비롯해 자립에 필요한 교육,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종료 전에 아동을 위한 자립 체험관을 운영한다.

김 부지사는 "도는 2016년 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립하고, 충남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보호종료 전·후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 체험과 금융 교육 등을 꾸준히 해 왔다"며 "이제는 아이들의 홀로서기가 외롭지 않도록 보다 든든한 지원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양육시설·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 중인 아동은 도내 전체 아동의 0.4% 인 1292명이며 최근 3년간 기준연령에 도달해 보호가 종료된 아동은 305명이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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