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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7건 추가 발생...총 670건

2020-07-15기사 편집 2020-07-15 15:18:54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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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연천군·강원도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7건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ASF 첫 발병이후 현재까지 총 670건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파주 98건·연천 276건·철원 29건·화천 250건·양구 3건·고성 4건·포천 10건이다.

지난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한 멧돼지 시료는 총 261건으로, 폐사체 시료가 39건·포획개체 시료가 222건이었다. 이중 양성이 확진된 7건은 모두 폐사체 시료였다.

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기존 발생지점 인근 광역울타리 내에서 환경부 수색팀과 주민, 군인 등에 의해 발견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 처리됐다.

환경부는 폐사체 발견자와 발견지점 소독, 발생지점 출입 통제 등을 실시했고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해 주변 도로와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 등 대응 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7월 셋째 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환경부는 폐사체 수색팀·상황실 인원과 같은 현장 대응인력을 차단 울타리와 양성매몰지 등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에 집중 투입, 상태를 점검했다.

또 발생지역 인근 군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집중강우 이전 수계·수문지역에 대한 일제점검과 빗물에 유실된 사체 발견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집중강우로 인한 폐사체 유실 상황에도 사전 대비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외에도 장마철 하천을 통한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접경지역 하천수 환경시료 검사 지점을 당초 54개 지점에서 63개 지점으로, 검사 물량을 기존 500건에서 1000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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