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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방역활동 재점검, '한층 더 강화'

2020-07-15기사 편집 2020-07-15 10:58:30      손동균 기자 sondk@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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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대책 추진, 군민 불안 해소 집중

[영동]영동군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원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확진자 첫 발생한 뒤 영동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긴급대책을 마련했고 영동군 방역활동 전반을 재점검했다.

지난 13일 지역 주민 60대 여성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이후 검사가 진행된 가족과 주민 등의 직·간접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이다.

군은 지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예의주시하는 한편 수시로 부서별·공동 대응상황과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주 1회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5시 20분에 진행된 생활 방역의 날은 화요일과 금요일 매주 2회 실시로 확대 운영한다.

방역대책의 중추인 영동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근무시간과 인원을 늘려 코로나19 돌발상황에 탄력대응하며 영동역 발열체크 근무도 군 전직원이 투입된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와 격리시설에 대한 모니터링도 철저히 이루어진다.

특히, 공공기관, 학교 등에 대해서 출입자 명부작성,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지속여부 확인 등을 확인하며 강화된 방역활동 동참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 2주간 불요불급한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자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종교시설, 노래방, PC방 등의 실내밀집시설과 유흥주점 등 40개 고위험시설에 대해 운영중단을 권고 하고 지도점검 횟수를 주2회에서 3회로 늘린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노근리 평화공원,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은 다시 운영을 중지하며 터미널, 기차, 공공기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공무원 1마을 담당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주민 홍보활동을 늘려 경각심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한발 앞선 대응과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철저한 예방활동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불안을 없앨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 날씨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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