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성과 보고회는 중장기 발전계획의 특성화 전략에 따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중점 개선분야를 중심으로 추진개요를 보고하고, 특히 교양 교육과 전공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나노 디그리 교육과정을 교원 및 직원에게 안내하여 보다 많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 5가지의 키워드는 △나눔+채움 교양 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강화 △키움+채움 전공 교육을 통한 전문 전공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를 통한 교육 질 관리 강화 △교육혁신원 신설을 통한 교수학습 지원 체계 강화 △Smart AL 2.0 교육환경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은 "1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며 "2차년도는 1차년도 사업결과를 활용해 각 캠퍼스 특성화 전략의 고도화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지리적, 학문적 경계를 허물어 4차산업 혁명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 및 목표에 부합하는 혁신과제를 선택·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사업추진체계 구축을 위하여 국책사업본부 통합본부장(부총장 최은규)이 사업총괄책임자를 겸하여 사업 추진의 안정성 확보 및 성과 제고에 힘을 싣기로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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