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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코로나19 와의 전쟁 5개월 들여다 보니

2020-07-14기사 편집 2020-07-14 15:46:02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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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댄스관련이 55.7%로 가장 많고 사망자·위중 환자 '제로'

첨부사진1지난 4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대천해수욕장 개장일을 맞아 해수욕장 입구에 마련된 검역소에서 승용차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지 5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아직까지 이로인한 사망자나 위중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85명 가운데 167명이 퇴원했으며, 입원 환자 18명 중 13명이 경증, 5명이 무증상으로 사망자와 위중 환자는 없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재 도내에서 5만 277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85명이 양성, 5만 2075명이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515명은 검사 중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확진자 185명 중 40대가 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9세 이하는 7명, 70대 이상 고령 환자는 8명으로 조사됐다.

타 시·도와 달리 요양병원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고령 환자의 수가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발생 분야별로 보면, 피트니스(줌바댄스) 관련 확진자가 전체 55.7%로 185명 중 103명으로 가장 많으며, 해외유입 27명(14.6%), 방문판매 15명(8.1%) 순이다.

은혜의 강 교회, 부여 규암성결교회, 신천지 등 종교 관련 확진자는 11명(5.9%)으로 집계됐으며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도 4명 발생했다.

도내 집단감염 사례는 천안 줌바댄스, 부여 규암성결교회, 서산 한화토탈 등 총 3건이며 전체 확진자의 64.8%로 집계됐다.

국적에 상관없이 집계되는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9개국에서 내국인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카자흐스탄(8명), 미국·영국(5명) 등에서 많이 입국했다.

외국 국적의 확진자는 16명으로 카자흐스탄 8명, 우즈베키스탄 5명 순이며 이 가운데 3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 3월 23일부터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교회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 21개 업종 4만 6036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1805건의 현장시정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도는 이와 관련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 6만 5428가구 378억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금 11만 2103명 448억 원 △입원·격리자 생활지원금 1328가구 8억 6000만 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3만 7363가구 5884억 원 등 4개 분야 총 6719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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