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서초등학교 감동 세계시민교육 영여운영 모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군서초등학교 감동 세계시민교육 영여운영 모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옥천군서초등학교는 감동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14일 군서초에 따르면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감동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가 5-6학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운영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외국어 및 세계시민교육 체험기회가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강사진(원어민 및 한국인교사)이 학교로 방문해 실시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문화적 다양성 이해, 소통, 인권, 등 핵심역량을 여러 나라의 문화, 스포츠, 축제 등 학생들의 관심분야와 연관해 질문과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군서초등학교는 5학년 5명, 6학년 7명으로 소 그룹학급으로 학생개개인의 학습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이 가능해 원어민교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용한 생활영어를 습득하고 실제적은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

군서초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세계시민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임복 군서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지고 세계시민으로서 폭 넓은 세계관을 형성하여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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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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