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FAN 클럽', '아이조아 CLUB', '성심당 CLUB' 앱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전점, 모여라 FAN 클럽  이벤트. 자료=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 모여라 FAN 클럽 이벤트. 자료=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앱을 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이번달 31일까지 `모여라 FAN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여라 FAN클럽` 이벤트는 롯데백화점 앱에서 대전점을 선택한 뒤 관심 매장을 검색해 FAN을 등록 하면 된다.

FAN고객은 관심 브랜드의 쇼핑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으며, 화장품·패션 상품군 중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FAN으로 등록한 고객이 FAN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생필품을 증정한다.

지난 4월부터는 자녀가 있는 대전·세종 거주 30·40대 고객을 위한 `아이조아 CLUB`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되는 `아이조아 CLUB`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에는 `VIP BAR 음료 교환권`, `사은행사 참여쿠폰`, `패션 상품군 금액 할인 쿠폰`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성심당 CLUB`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 다음달부터 성심당 `할인쿠폰` 및 성심당의 `소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당일 성심당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패션 상품군의 `사은행사`와 `에누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심당 `구독 경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월 8만 원을 결제하면 성심당에서 엄선한 20종의 인기빵을 매일 만나 볼 수 있다.

남승우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집객 이벤트는 옛날 이야기가 됐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고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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