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 시설은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환경체육센터, 호암·호암2체육관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수영장(헬스장)은 등록된 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제로 운영할 예정인데, 각 시설별 운영 시간표는 수영장(헬스장)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호암체육관과 호암2체육관은 2시간 단위로 1일 1회 이용 가능하며, 기존 코트의 50%만 이용 가능하다.
모든 이용객들은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이용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하고, 발열자 및 호흡기 증상자,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사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출입을 할 수 없다.
김원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중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휴관했던 시설을 재개관 하지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이용객들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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