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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대학 2학기 수업 방식 고심

2020-07-14기사 편집 2020-07-14 10:58:25      황진현 기자 hj-790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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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코로나19 사태로 1학기를 마친 천안아산 지역 대학들이 2학기 학사 운영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14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온라인 강의 콘텐츠 질 개선을 강화했다. 대학들은 방학 기간 동안 시설 개선을 포함한 하드웨어 구축과 온라인 콘텐츠 질 개선 방안 연구, 인터넷 속도 점검 등 온라인 수업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비대면 수업에서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만큼 온·프라인 수업 두가지 방식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천안지역 대학들은 2학기 학사 운영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식을 정하지 못했다. 단국대는 2학기 수업 방식을 놓고 현재 논의중으로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학기 수업의 경우 현재와 같이 코로나 19 관련사항이 나아지지않는다는 가정 하에 비대면 수업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진행할지에 대해 학부과장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나사렛대와 상명대 역시 2학기 수업 방식에 대해 검토 중이다.

아산지역 대학들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선문대의 경우 2학기 수업은 학과 단위로 한 주는 등교하고 한 주는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을 검토중이며 호서대도 코로나19 사태에 수업 방식을 놓고 고민 중이다. 현재 대학들은 2학기 학사 운영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는 상태다.

대학들의 이 같은 고민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수업 방식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변할지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금으로서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학사 운영 방안을 조율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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