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형 워크스루를 개발하고 국내 보건소·병원 등에 납품해 온 5개 기업(그린퓨어텍, 그린플러스, 화선엠텍, 랩시드, 큐비랩)이 이달부터 새롭게 K-워크스루 브랜드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K-워크스루 브랜드를 달고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를 수출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온 고려기연, 양지병원, 특허법인 해담을 포함해 K-워크스루 참여기업은 8개로 늘어나게 됐다.
K-워크스루 참여기업 확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업의 워크스루 기술 특징, 연락처 등 자세한 정보는 특허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참여기업 확대 등 방역 체계 강화가 우리나라와 세계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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