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여민전 상생+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1만원 물품을 구매할 경우 가맹점은 10%(1000원)를 선할인 해주고, 9000원을 소비자가 결제하면 시가 최대 900원의 캐시백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올해 목표 가맹점 수는 100곳이다.
시는 가맹점 수가 충족되면 `여민전 상생+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홍보물품 스티커와 배너 등을 제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여민전 앱을 활용해 올해 8-10월 중 1단계로 기존 여민전 앱 상의 일반가맹점 찾기와는 별도로 여민전 상생+ 가맹점 찾기 서비스를 독립 운영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상생플러스 가맹점 참여를 통해 가맹점,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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