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설계하는 수업으로, 이날 전시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야마가타현 `사케(술)`를 활용한 졸업 작품들을 선보였다.
임지윤 1학년 제과제빵전공 학생은 "`사케`라는 어려운 재료를 가지고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선배들이 훌륭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각 작품마다 그동안 학생들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잘 표현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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