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재학 중인 유아 2만 2113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75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공립은 월 11만원, 사립은 월 31만 원이다.

유덕희 동부지원청장은 "공·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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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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