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소재 알토란사과 팜스테이마을에서 시설물 환경 정비

농협충남지역본부·농협예산군지부·삽교농협 직원들이 10일 예산군 응봉면 소재 알토란사과 팜스테이마을에서 청소를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충남지역본부·농협예산군지부·삽교농협 직원들이 10일 예산군 응봉면 소재 알토란사과 팜스테이마을에서 청소를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충남지역본부는 휴가철에 앞서 마을 대청소를 펼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12일 충남농협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농협예산군지부, 삽교농협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예산군 응봉면 소재 알토란사과 팜스테이마을에서 시설물 환경을 정비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농협은 도내 16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34개 팜스테이마을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여름철 휴가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길정섭 충남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농촌관광은 휴식을 제공하는 여름휴가 최적의 추천 여행지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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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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