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기존 14개에서 63개 강좌로 확대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희망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과목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교육개발원의 온라인 플랫폼 `교실 온닷`을 활용해 학생 참여형 쌍방향 수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온라인을 기반한 교육 활동은 필수적 과제"라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양적·질적 성장에 대한 노력은 미래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전교육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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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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