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10일 사리면(면장 우익원 ·오른쪽)에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10일 사리면(면장 우익원 ·오른쪽)에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10일 사리면에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3R 창고 이전을 기념해 이뤄졌다.

3R 자원모으기는 △절약(Reduce) △재활용(Recycle) △재사용(Reuse)을 통해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운동이다.

기존 3R 창고가 비좁아 재활용품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던 사리면 새마을회는 창고 이전을 계기로 더 적극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설 계획이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시점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게 돼 기쁘다"며 "사리면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감염병 관리와 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