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오는 8월 15일 까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주시에서 재직 중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연 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월 평균 급여가 250만원 미만인 청년 187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공주시에 재직중인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좋은 복지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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