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가 공동주택에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부여소방서제공
부여소방서가 공동주택에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부여소방서제공
[부여]부여소방서는 공동주택 거주자를 화재 안전리더로 양성해 신속한 조기 대처에 나서겠다고 12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지난 해 동안 공동주택 화재는 103건이며 18명의 사상자를 냈다. 재산 피해는 5억 9000만 원에 달했다.

화재 안전리더 양성으로 초기대처및 인몇,재산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자,입주자대표 등을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도식 화재대책과장은"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이어진다"며 "주민 자율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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