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리솜오션캐슬이 9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아일랜드 리솜`으로 재오픈했다.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리솜오션캐슬이 9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아일랜드 리솜`으로 재오픈했다.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에 있는 호반호텔&리조트의 `아일랜드 리솜(구 리솜오션캐슬)이 9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지난 10일 그랜드 오픈식에서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정광섭 충남도의원,박용성 태안군의원,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최승남 부회장 등 호반그룹 관계자,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건립된 아일랜드 리솜은 충남 서해안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3만9600㎡의 터에 지하 1층·지상 11층(건물면적 3만3000㎡)의 타워 건물과 8채의 빌라형 건물로 이뤄져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전 객실(248실)을 리모델링한 데 이어 꽃지해변과 연결된 공간에 젊은 층을 겨냥한 야외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 등을 새로 조성했다.

2030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점 타워, 북 콘서트를 연중 개최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6개 연회장, 사진관, 키즈존 등도 마련됐다.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잠자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맛있는 먹거리와 국내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해 안면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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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리솜오션캐슬이 9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아일랜드 리솜`으로 재오픈했다.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리솜오션캐슬이 9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아일랜드 리솜`으로 재오픈했다. 사진=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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