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평곡초등학교(교장 조성미)는 학생자치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7월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평곡초 제공
음성 평곡초등학교(교장 조성미)는 학생자치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7월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평곡초 제공
[음성]음성 평곡초등학교(교장 조성미)는 학생자치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7월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친구 사랑 주간동안 각 학급에서는 친구와의 우정을 다짐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약속하는 `학교폭력 예방 평생다짐 서약서`를 낭독 했으며, 그동안 친구에게 미안하거나 고마웠던 일을 편지로 적어 전해주는 `마음 전하기` 활동도 진행했다.

`우정 사진 콘테스트!`는 학생자치회 구성원들이 만든 포토존에서 친구와 함께 우정 사진을 찍어 학생자치회에 응모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2-3명씩 짝을 지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사진을 찍고 다양한 포즈로 자신들의 돈독한 우정을 뽐내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자신들이 의견을 내고 기획한 행사에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놀랍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서먹해진 친구사이를 회복하고 마음의 거리가 이전보다 더욱 가까워졌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