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테니스부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첫 대회를 준비해 학년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단식 3개, 복식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1학년부 단식 곽호민(스포츠학부), 1학년부 복식 곽호민·김준서(스포츠학부), 2학년부 복식 심용준·이근욱(스포츠산업학전공), 4학년부 단식 이영석(스포츠산업학전공), 4학년부 복식 이영석·장준(스포츠산업학전공) 등이 우승했다.
남중웅 감독(스포츠산업학전공 교수)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꾸준히 개인 건강관리와 강인한 훈련을 소화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교통대 테니스부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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